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화장품 수출 세계 5위→3위로…컨트롤타워 구축·규제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정부가 화장품 수출 규모를 5년 안에 세계 3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화장품산업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합리적 규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2010년부터 5년간 연평균 10.5%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 세계 순위는 지난해 기준 5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수출 순위를 2022년까지 3위로 끌어올리고 수출액 119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화장품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장품산업 컨트롤타워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화장품산업진흥법'을 제·개정해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산 및 전담조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산업 종합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화장품산업 육성 중장기 목표를 수립, ▲투자재원 조달 및 활용계획 마련, ▲인력자원 개발 및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혁신제품 등 연구개발 및 기술거래 지원, ▲중소 화장품 기업 지원 등이 제시됐다.

자료사진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화장품 산업 진흥과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화장품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해 산업육성방안 및 제도개선 사항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장품 산업 진흥법 제정도 추진한다. 법 주요 내용은 화장품 산업 진흥종합계획 수립, 화장품 산업 진흥 정책심의위원회 운영, 화장품 산업 실태조사, 우수 화장품 업체 인증, 화장품 산업단지 지정 및 기업 지원, 화장품산업 종합지원 센터 설립 등이다.

정부는 중국/홍콩이 60%에 달하는 수출비중이 정책에 따른 산업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수출 다변화에도 힘쓰리고 했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비용을 지원하고, 화장품 기업에 대한 수출정보·인허가 등 종합 상담창구 개설하며, 한류 영향이 높은 국가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