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석 사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의 코스콤 출신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고객 신뢰 회복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금융IT 생태계 구축 ▲활기찬 조직문화 실현 등 세 가지 방향의 코스콤 경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또 "27년간 청춘을 바친 코스콤이 위기에 당면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보탬이 되고자 사장직에 지원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업적 위에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정 사장은 지난달 27일 코스콤 18대 대표이사 사장직에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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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