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미일, 합참의장회의 중 B-52H 전략폭격기 2대 전개 공중훈련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15:09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16:29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 올해 첫 전개
이재명·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韓 KF-16·日 F-2 전투기 함께 훈련
국방부 "北 핵·미사일 위협 공동 대응"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일은 서울에서 22차 한미일 합참의장(Tri-CHOD)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B-52H 미 전략폭격기 2대를 전개해 공중훈련을 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이날 용산 합참 청사에서 열린 합참의장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북러 간 군사협력을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면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는 김명수 한국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

한미일 공군이 7월 1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를 한반도로 전개한 가운데 한국 공군 F-16 전투기 2대(맨 위), 일본 F-2 전투기 2대(맨 아래)와 함께 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특히 새뮤얼 퍼파로(해군 대장) 인도·태평양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육군 대장)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공군 중장) 주일미군사령관 등 한반도와 인태 지역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휘관들도 머리를 맞댔다. 그야말로 강력한 한미일 군사·안보 협력을 과시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까지 불법적인 군사 침략과 위협, 협력을 규탄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 한미일은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를 한반도로 전개했다.

B-52H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는 올해 처음이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지난 6월 4일 이재명정부 출범 후 B-52H 첫 전략자산 전개다.  

한미일 22차 합참의장회의(Tri-CHOD)가 1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명수(왼쪽 두번째) 한국 합참의장, 댄 케인(세번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네번째) 일본 통합막료장, 새뮤얼 퍼파로(다섯번째) 인도·태평양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첫번째)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여섯번째) 주일미군사령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합참]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가 함께 훈련했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이 시행됐다.

국방부는 "한미일 세 나라는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서 케인 미 합참의장은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와 같은 다양한 다영역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전술적 전투부터 가장 고위급 수준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일 공군이 7월 1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를 한반도로 전개한 가운데 한국 공군 F-16 전투기 2대(맨 아래), 일본 F-2 전투기 2대(맨 위)와 함께 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특히 케인 의장은 "북한과 중국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한미일 협력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는 1954년 실전 배치됐다. 정밀유도 폭탄과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1t의 무장력을 지녔다. 사거리 200km 공대지 핵미사일도 장착하고 있다. 길이 48m, 폭 56.4m, 높이 12.4m이며 최대 속도 마하 0.95다. 최대 항속거리 1만6000km 탑승 인원은 6명이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