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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신임 코스콤 사장 <사진=코스콤> |
[뉴스핌=이광수 기자]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이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23일 코스콤은 이날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부장의 임기는 이달 24일부터 2020년 11월 23일까지로 총 3년이다.
이번 선임으로 코스콤은 출범 40년만에 첫 내부 출신 사장을 배출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1987년 코스콤에 공채로 입사해 경영·시장·인프라·정보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퇴임 직후인 2015년 10월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코스콤 노종조합은 이번 사장 선임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며 내달 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