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사진), 프랑스 이적후 5G만에 첫골... 팀내 3번째 평점 7.4 <사진= 트루아 SNS> |
석현준, 프랑스 이적후 5G만에 첫골... 팀내 3번째 평점 7.4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랑스로 이적한 석현준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26)은 11월5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스트라우스부르와의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선제골을 기록,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 석현준은 후반 3분 트라오레가 박스 왼쪽에서 건넨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헤딩 슛, 상대의 골망을 갈라 이적후 첫골을 뽑아냈다. 지난 8월 포르투갈의 FC포르투에서 트루아로 임대된 후 5경기만에 나온 시즌 1호골이다.
이후 트루아는 후반 10분 사이프 카우이가 추가골에 이어 추가 시간 아다마 나이안의 골로 3-0 완승을 일궜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78분간 활약한 석현준에게 팀내 3번째 평점인 7.4, 2차례의 도움을 건넨 트라오레오에게는 팀 최다 평점 8.4점을 매겼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