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 위원회의 심의대상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KAI의 회계처리기준위반 혐의발생과 관련해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를 지난 11일부터 정지한 바 있다. 오는 19일부터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정지는 해제된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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