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로라가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 내에 신사옥 및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을 위한 유형자산을 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로라는 이지스아이스퀘어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465억 원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 업무시설 및 문화시설 용도 부지와 신축건물을 취득했다고 전일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말 자산의 22.39%에 해당한다.
오로라 관계자는 "캐릭터콘텐츠융복합연구소 및 신사옥을 확장해 기업지원허브와의 연계 ICT, NCT 기술 융복합 등의 캐릭터콘텐츠 개발 및 전시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창조적 캐릭터 콘텐츠 선도기업으로 도약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1600여 개 기업에 10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