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내달 11~30일 실시 의견 접근
[뉴스핌=조세훈 기자]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4일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회동을 갖는다.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과 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날 예정이다.
회동에서는 결산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의 일정과 정기국회 일정, 국정감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현재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정당이 오는 18일 개의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를 이뤘고, 이날 국민의당의 의견을 수렴해 회기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감사는 황금연휴가 시작하는 추석 전인 내달 11∼30일 실시하는 안에 여야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