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기업은행에 대해 2분기 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24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이익은 3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났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18.6%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표면적으로는 대손충당금 29.4% 하락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며 "NPL 유입 감소와 연체율 하락으로 건전성이 본격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