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방·대장암 환자도 가능...메리츠화재, 유병자보험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해율 안정에 시장도 확대... IFRS17 대비에도 유리

[뉴스핌=김승동 기자] 메리츠화재가 유병자보험 시장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업계 최초로 유방암, 대장암에 걸렸던 유병자까지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의료기술 발달로 만성질환 유병자도 건강관리가 가능해져 유병자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중)도 높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또 고령화 시대로 시장이 확대되고, 새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에도 유리하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전화 통화로만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질병을 기존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다. 이로 유방암과 대장암은 물론 전립선비대증, 다낭성난소증후군, B형간염도 전화만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대한 전화심사 가능 질환은 모두 업계 최초다.

이와 함께 간편한 소견서만으로 가입 가능한 질병도 기존 27종에서 30종으로 늘렸다. 통풍, 전립선비대증,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외래기록지와 검사결과지만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3대질병보장보험’, ‘The알뜰한건강보험’, ‘The좋은 알파Plus보험’ 등에 확대한 질환 심사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시대에 맞춰 유병자보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유병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자·유병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간편하게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병자보험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 나이가 많아지면 성인병 등 질환 노출 확률도 증가한다. 금융당국은 고령자의 건강보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2015년 9월 ‘유병자 전용 보험상품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유병자 질병 통계 등을 가공해 보험사에게 제공한 것.

유병자들은 조금 비싼 보험료를 부담하더라도 보험 가입을 원한다. 건강한 사람보다 병원비 걱정이 많은 탓. 보험사들도 건강한 사람 대비 보험료를 일부 할증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현재 간편(전화)심사 가능 질환이 가장 많은 보험사”라며 “유병자보험 시장을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병자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구분되며, 만기도 20년 이내로 짧은 편이라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대비에도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