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백업댄서 출신 연예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가수 활동 전, 백업댄서 출신으로 유명세를 탔다.

가희는 애프터스쿨 데뷔 전, 보아의 백업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가희는 보아 외에도 DJ DOC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DJ DOC가 ‘런 투 유(Run To You)’로 활동할 당시, 백업댄서 중 센터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김종민도 엄정화의 백업댄서 출신으로 유명하다. 김종민은 당시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선보인 바 있다.

백업댄서 출신 연예인인 가희, 김종민, 청하(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진=뉴스핌DB>

특히 엄정화의 ‘포이즌(Poison)’ 속 ‘브이(V)’ 맨은 항상 김종민이 차지했을 정도. 이외에도 ‘초대’ 등 고혹적인 춤에도 김종민은 엄정화 바로 뒤에서 백업댄서로 활약했다.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도 연습생 시절 백업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청하는 데뷔 전 KBS 2TV ‘불후의 명곡’ 태진아 편에서 울랄라세션의 백업댄서를 맡은 적이 있다. 아울러 B1A4, 틴탑의 백업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