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이 구속됐다. 국민의당은 사건에 대해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지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각자 살자 모드로 간 게 아닌가"라고 말했고, 강민구 변호사 역시 "진실이든 가짜든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보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유미, 이준서가 낡은 세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유미는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며 "지금은 말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당의 미래는 없다"며 "지금 이미 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구는 "정치인으로 끝나는 것"이라며 사건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TV조선 '강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