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서 'QLED TV 론칭 이벤트'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QLED TV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팔라시오 탕가라 호텔에서 'QLED TV 론칭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QLED TV 신규 라인업으로 브라질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V 광고와 주요 쇼핑몰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브라질은 전체 중남미 TV 시장의 40%(금액 기준)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브라질 전체 TV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13%(수량 기준) 성장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인 UHD TV의 경우 지난해보다 50%(수량 기준)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QLED TV의 최첨단 기능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