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018개 판매..현대백화점 판매가는 800만원대
[뉴스핌=장봄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스위스 고급 시계브랜드 '오메가'에서 한정판 시계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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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오메가' 매장에서 모델들이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한정판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현대백화점은 스위스 고급 시계브랜드 '오메가'에서 출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한정판 시계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평창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출시한 한정 상품이다. 총 2018개가 판매된다. 전세계 각 국가별로 소량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만 판매한다. 판매가는 8백만원 대.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태극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더해진 스트랩과 스틸 소재의 스트랩을 함께 스페셜 박스에 담아 패키지로 판매된다"면서 "시계 뒷면에 'PyeongChang 2018’과 동계 올림픽 로고, 1번~2018번 까지의 시그널 넘버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