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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아파트 전기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19:51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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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10시 19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응이 이뤄졌다. 화재는 전기실에 설치된 저압차단기(ACB)에서 전기적 발화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오전 10시 19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응이 이뤄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에 완전히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ACB 1점과 MCCB(배선용 차단기) 2점이 소실됐고, 전기실 내부 약 12㎡ 면적에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일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선착대는 외부에서 화재 징후가 뚜렷하지 않자 지하 3층 전기실로 진입해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를 확인, 즉시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 진화를 진행한 뒤 배연 작업에 나섰다.

이날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 52명, 경찰 4명, 유관기관 2명을 포함한 총 58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장비는 펌프차 6대, 탱크차 2대, 고가차, 구조차 2대, 구급차 2대 등 총 16대가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실 내 노후 설비나 고온 다습한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발화 원인은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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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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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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