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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증시, 사상 최고치 랠리 속 관망세…테슬라·GM·파라마운트↑ VS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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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연일 최고치 경신
FOMC 회의·트럼프의 연준 압박도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7월 마지막 주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관망세 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까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간 기준으로도 상승세를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무역 협상 발표와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 랠리를 이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55분 기준 S&P500 E-미니 선물은 5.25포인트(0.08%) 상승했고,  다우존스 E-미니 선물도 41.00포인트(0.09%) 상승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8.75포인트(0.04%) 밀리고 있다.

전날인 목요일 S&P500과 나스닥은 또다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은 이번 주 들어서만 네 번째, 연간 기준으로는 13번째 최고치다. 나스닥 역시 21,000선을 돌파하며 이번 주 세 번째 최고 마감을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소폭 하락했으나 연중 고점 부근에서 버티고 있으며, 주간 기준으로 약 1% 상승이 예상된다. 나스닥과 S&P500도 각각 1.0%, 1.1%가량 상승한 상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美-日 무역합의, EU·韓 협상 기대감…"8월 1일 관세 데드라인 주목"

트럼프 행정부가 연이어 체결한 무역 협정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일본과 '15% 상호관세'를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무역협정 체결을 발표했고, 인도네시아와는 협정 틀에 합의했다. 필리핀과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장에서는 EU 및 한국과의 협상 타결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월 1일 관세 시행일을 앞두고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해당 시한 전 타결이 이뤄질 경우 시장에 추가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아담 쿠르피엘 애널리스트는 "무역 뉴스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면서도 "데드라인이 임박한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기업 실적 호조에도 일부 대형주는 부진…"실적 양극화"

2분기 실적 시즌도 랠리에 힘을 보탰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152곳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0.3%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긍정적 흐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일부 대형주는 부진했다. ▲테슬라(TSLA)는 일론 머스크 CEO의 "앞으로 몇 분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 발언 이후 주간 기준 두 달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이날 개장 전에는 반발 매수세 유입에 약 1% 반등하고 있다. 중국 고속도로 ADAS 테스트에서 테슬라가 중국 주요 전기차 브랜드들을 압도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2분기 1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날 1% 넘게 하락했지만, 개장 전 주가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금광업체 ▲뉴몬트(NEM)는 2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며 2.1% 상승했다. 전날 10% 급락한 건강보험사 ▲센틴(CNC)도 이날 개장 전 6% 반등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A)은 스카이댄스와의 84억 달러 규모 합병이 규제당국 승인을 받으면서 2% 이상 올랐다.

반면 ▲인텔(INTC)은 3분기 실적 전망이 기대를 밑돈 데다 감원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개장 전 8.8% 급락했다. 

인텔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로이터 뉴스핌]

◆ 연준 회의 임박…정치 변수도 부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4.25~4.5%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정치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증시 마감 후 이례적으로 연준 본부를 찾아 제롬 파월 의장과 리노베이션 예산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그는 줄곧 파월 해임 가능성을 언급해왔지만, 이날은 "지금은 필요하지 않다"며 "그가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해 다소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 인하 기대 심리로 연결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금리 선물 투자자들의 통화정책 전망을 확률로 표시한 페드워치(FedWatch) 자료를 보면 9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현재 약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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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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