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닷컴·현대H몰·더한섬닷컴 등 5개 온라인 쇼핑몰 참여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온라인몰 통합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창립 46주년 기념 온라인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온라인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참여 온라인몰은 더현대닷컴(현대백화점)·현대H몰(현대홈쇼핑)·더한섬닷컴(한섬)·리바트몰(현대리바트)·H패션몰(현대G&F) 등 5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 최대 50% 적립 이벤트, 온라인몰 대형 할인 행사, 카드 청구 할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가 시작하는 9일 오전 10시부터 더현대닷컴·현대H몰·H패션몰·리바트몰에서 한정 수량에 한해 '구매금액 5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현대닷컴 행사 물량은 총 5억원 규모다. 화장품·잡화·가정용품을 중심으로 각 상품군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총 1,200여개)을 선정했다.
현대H몰에서는 상품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적립해 준다.
각 온라인몰에서 대형 할인 행사도 연다. 더현대닷컴에서는 9서양네트웍스 브랜드인 블루독, 밍크뮤 등의 시즌오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더한섬닷컴에서는 시스템옴므·쥬시꾸뛰르·버드바이쥬시꾸뛰르 등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진행해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H패션몰에서는 타미힐피거 시즌오프(최대 30% 할인)를, 리바트몰에서는 원데이 릴레이 특가·리바트위크 대형 종합전 등의 행사도 연다.
각 사이트별 추첨을 통해 H포인트, 적립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3개월 가량 행사 준비를 진행했다”며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과 제휴해 5~7% 청구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