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겨울 의류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6월의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ㆍ녀 아우터, 모피코트 등 역시즌 겨울 방한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이은영 모피, BCBG 올젠 등 20여개 남녀 의류 브랜드다. 약 50억원 규모의 물량이 행사에 투입된다.
신촌점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도 모피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용 모피 코트, 재킷, 베스트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철 아우터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는 동시에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고가의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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