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 진짜 나타난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 이달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디즈니 공식채널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매력만점 캐릭터 잭 스패로우가 놀이동산에 '떡' 하니 나타났다. 덕분에 팬들이 단체로 계를 탔네 계를 탔어.
1일(현지시간)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화제의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한 놀이기구를 담았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를 타던 사람들은 해적 인형들 사이로 튀어나온 남자와 마주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데….
이유는? 딩동댕! 실제 조니 뎁과 너무 닮았다고 생각한 남자가 진짜였기 때문. 여기저기서 환호가 터지고 스마트폰으로 사진 담느라 정신이 없다.
알고보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가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이었다. 실제 배우가 놀이동산에 나타나는 이런 이벤트, 국내에서도 해줬음 좋겠네.
*진짜 조니 뎁이 놀이공원에 출몰한 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