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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유승민 "교육부 해체로 해결되나" VS 안철수 "컨트롤타워 바꿔야"

기사입력 : 2017년04월20일 00:52

최종수정 : 2017년04월20일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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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S 대선후보 토론회 열려

[뉴스핌=조세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학제개편과 교육부 개혁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 후보는 19일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에서 안 후보의 교육부 폐지 공약을 겨냥해 "마치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해경을 해체한 것과 비슷하게 교육부 해체가 교육문제를 해결하나, 학제개편이 교육문제를 해결하냐"고 물었다.

유 후보는 이어 "교육문제의 해결은 교실 안에서 해야한다"며 "그 안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교육 내용을 바꿔주고 사교육을 안 받아도 공교육으로 되도록 하는게 핵심 아니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지금 현재 우리 교육체제 문제는 장기적인 교육정책이 먹히지 않는다"라며 "대통령이 바뀌고 장관이 바뀔 때마다 바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지금은 교육부가 미리 계획을 세워서 말 잘듣는 학교만 돈을 준다"며 "그래서 자율성이 없어지고 창의성이 말살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제야말로 정부의 컨트롤타워를 바꿔야한다고 결론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반면 유 후보는 "그렇다면 교육부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게 해야한다"고 입장차를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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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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