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사퇴 전혀 없고, 안철수 후보와도 그런 얘기 한 적 없어"
[뉴스핌=김신정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9일 "후보 사퇴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저녁에 열린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회'에서 "바른정당에서 유승민 후보 사퇴 요구하면서 안철수 후보 지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문재인 후보의 질문에 대해 "후보 사퇴 전혀 없고, 안 후보와도 그런 얘기를 한적도 없으니 걱정말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전술핵 재배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반대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문 후보는 "전술핵 재배치는 핵 폐기 명분을 잃게 된다"고 답했다.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가진‘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