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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타이탄, 조만간 말레이시아에 상장 - WSJ

기사입력 : 2017년03월02일 15:26

최종수정 : 2017년03월02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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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억달러 조달 기대…이르면 2분기말~3분기초

[뉴스핌= 이홍규 기자] 롯데그룹이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타이탄의 현지 증권거래소 상장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롯데 케미칼 타이탄은 올해 2분기 말 또는 3분기 초에 말레이시아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15억~20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롯데 케미칼 타이탄 홈페이지>

롯데 케미칼 타이탄은 작년에 상장을 추진했으나 롯데 그룹 회장 일가가 검찰에 기소된 후 지연됐다. 이번에 상장이 성공하면 회사의 기업공개는 현지 시장에서 약 2년 만에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

사안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와 JP모간체이스, 말라얀 뱅킹(Malayan Banking Bhd)이 롯데케미칼 타이탄의 상장 주간사로 선정됐으며 CIMB와 HSBC, 노무라증권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WSJ는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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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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