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액 25개월 만에 큰 폭 증가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1월 일본의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20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는 1조869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6300억엔 내외 적자를 예상했던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일본은 지난해 같은달에 6477억엔 무역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일본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8.5% 증가한 5조4219억엔, 6조5088억엔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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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