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닭띠 특집', 에이핑크 정은지·윤보미·비와이·노사연·백아연·케이윌·페퍼톤스·신화 출연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2일 00:00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신년호 닭띠 특집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윤보미, 비와이, 케이윌, 페퍼톤스, 노사연, 백아연, 신화 등이 출연한다. <사진=KBS>

[뉴스핌=정상호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신년호 닭띠 특집으로 에이핑크 정은지와 윤보미, 비와이, 케이윌, 페퍼톤스, 노사연, 백아연, 신화 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첫 무대의 주인공은 1993년생 닭띠들이었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윤보미, 대세 래퍼 비와이에 이어 백아연이 출연한 것.

백아연은 “닭띠들의 만남을 축하한다”며 세대를 아우른 히트곡인 ‘만남’을 불렀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만남’의 주인공인 노사연이 노래 중간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57년생 닭띠인 노사연은 서른여섯 살 차이의 띠동갑인 백아연과 ‘연 시스터즈’를 결성,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는 한편 “색계, 미인계 아닌 36계 연 시스터즈”라고 인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에는 1981년생 닭띠들이 등장했다. 명불허전 보컬리스트 케이윌은 “닭똥 같은 눈물을 의미한다”며 ‘눈물이 뚝뚝’을 열창했다. 뇌섹남 듀오 페퍼톤스는 올 한 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운을 빌어요’를 불렀다.

한자리에 모인 닭띠 출연진들은 녹화장에 참석한 닭띠 방청객들의 고민과 바람을 담은 사연을 소개하는 한편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 이날 사연자로 예상 못 한 특별 방청객 신화가 자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연스레 마지막 무대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장식했다. 신화의 멤버 앤디 역시 1981년생 닭띠로 닭띠 특집 계모임을 완성했다.

최근 정규 13집 앨범을 발표한 신화는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는 한편 데뷔 20년 차의 노련한 입담을 자랑해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는 오직 스케치북을 위해 준비한 ‘Wild Eyes’의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은지&윤보미, 비와이, 노사연, 백아연, 케이윌, 페퍼톤스, 신화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2일) 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