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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코트 퇴장’에 징계금 50만원, 조선행 주심은 3G 출장 정지

기사입력 : 2017년01월19일 18: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9일 18:00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사진), ‘코트 퇴장’에 징계금 50만원, 조선행 주심은 3G 출장 정지. <사진= 뉴시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코트 퇴장’에 징계금 50만원, 조선행 주심은 3G 출장 정지

[뉴스핌=김용석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에게 징계금 5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상벌위를 열고 지난 1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심판 경기운영 미숙과 선수단의 코트 이탈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KOVO는 징계 사유로 “지속적인 심판 오심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인 건 공감하지만,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건 규칙 위반이다. 최태웅 감독(41)이 평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팀을 운영한 점을 고려해 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당시 최 감독은 2세트때 외국인 선수 톤의 오버네트 범실이 선언되자 상대 세터 곽명우의 홀딩이라고 주장했지만 조선행 주심은 최 감독의 항의에 팀 경고를 했고, 이에 최 감독은 선수들을 코트 밖으로 퇴장시켰다. 이후 최 감독은 선수들을 코트에 다시 투입했고, 3-2로 승리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판정 불만 원인 제공을 한 조선행 주심에 대해서는 3경기 출장 정지를, 남영수 부심에게는 벌금 20만원을 함께 부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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