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이희준이 이민호에 배신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의 이희준이 이민호를 배신한다. 전지현은 이민호의 위기를 예감한다.
18일 방송하는 SBS '푸른바다의 전설' 18회에서는 허치헌(이지훈)이 친모 강서희(황신혜)가 허일중(최정우)을 죽인 사실을 알게된다.
최근 공개된 '푸른바다의 전설' 18회 예고 영상에서 허치헌은 강서희에 "어머니시죠? 알아야 제가 돕죠"라고 말했다. 별 수 없이 강서희는 사실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허치헌은 허준재(이민호)의 측근인 조남두(이희준)를 불렀다. 조남두는 주차장으로 가는 허준재를 따라가 각목으로 그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결국 허준재는 쓰러졌다.
이 가운데 조남두는 전지현에 "나 궁금한 게 있어. 넌 누구야"라며 정체를 의심할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청(전지현)이 "허준재, 내가 뭐 좀 본 것 같다"며 허준재의 위기를 예감한 듯한 장면이 공개돼 청이 허준재가 겪게 될 상황을 막아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허준재는 청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 지워줄 수 있어?"라며 힘들어한다. 청은 그런 그를 꼭 안아주며 위로한다.
'푸른바다의 전설' 18회는 18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