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팝가수 머라이어캐리가 연말 공연 이후 립싱크 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머라이어캐리는 지난해 12월31일 "빌어먹을 일이 일어났다"며 인상을 찌푸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어 머라이어캐리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2017년에 더 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캐리는 지난 12월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에서 머라이어캐리는 인이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고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부르지 않고 가만히 있어 립싱크 사고가 일어났다.
이어 머라이어캐리는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의 실망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