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용액의 3%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쿠팡캐시'로 적립
[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카드가 쿠팡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신한카드 체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쿠팡 이용금액의 3%를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로 적립해준다. 횟수나 금액에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또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쿠팡과 스타벅스에서 사용한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알뜰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카드"라며 "쿠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쿠팡은 지난 14일 비벡 수브라마니안 쿠팡 부사장과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체크카드 출시 등을 포함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신한카드가 쿠팡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