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오 마이 금비’ 오윤아가 협박을 당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오 마이 금비’ 10회에서는 허정은(유금비 역)이 오지호(모휘철 역)의 곁을 떠난다.
이날 금비는 강희(박진희)의 집에서 짐을 챙겨 나오고, 휘철은 “부르기만 하면 어디든 1시간 안에 갈 거야!”라고 외친다.
하지만 금비는 주영(오윤아)와 함께 떠난다.
이후 집에 도착한 주영은 술을 마시려고 하고, 이를 본 금비는 “술 마시기만 해! 아동복지센터에 다 일러버릴 거야”라고 말한다.
주영은 금비가 똑부러진 말을 서슴없이 하자 당황하기 시작한다.
같은 시각, 휘철은 강희에게 “나 이 집에 들어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예전처럼은 살 수 없고, 지금처럼은 더 살 수 없을 것 같고…”라고 말한다.
![]() |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오윤아의 집으로 향한다. <사진=KBS 2TV '오 마이 금비' 캡처> |
반면 금비는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실험을 하다가 사고를 낼 뻔 하고, 학부모는 금비의 약을 빼앗아가 담임에게 말한다.
이때 주영은 바에서 일을 하는 친구를 찾아가고, 친구는 주영에게 돈을 요구한다. 그러자 이 친구는 “네가 애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옛날 얘기를 좀 해주려고. 아는 오빠들이 애 학교다는 곳 알아놨다는데?”라고 협박한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