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SK·롯데의 총수들이 내년 국내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건이 되는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자리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서라도 투자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슈퍼나 마트, 쇼핑센터 쪽은 규제때문에 투자를 늘릴 수 없는 곳도 있다"며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