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
추자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병헌·한효주와 한솥밥 (공식입장)
[뉴스핌=박지원 기자] ‘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추자현은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활동 중에서도 한·중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인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B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에 적합한 배우”라며 전속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과 ‘목부풍운’이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행복재일기’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추자현은 중국 안방극장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중화권 작품들을 섭렵하고 국외 배우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중국의 대세 여배우로 거듭난 추자현의 향후 한국에서의 행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와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추자현과 전속계약을 맺은 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성훈, 박해수, 배수빈, 이병헌,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진구,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허정도, 현쥬니, 션 리차드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