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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967회에서는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 대비책을 소개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967회에서는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좋은 아침'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함께한다. 홍혜걸 박사는 돌연사의 원인 90%가 심장 때문이며 국내 사망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암보다 더 최악의 병이라고 꼽았다 .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홍혜걸 박사는 전조증상에 주목하고 증상이 나타난 즉시 응급처치를 잘 하면 심혈관질환을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에 위장병인줄 알고 넘겼던 가벼운 증상이 알고보면 심혈관이 보내는 첫 신호일 수 있다고 알렸다.
그는 심혈관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는 단 20초만 혈액 공급이 안 돼도 마비가 시작될 수 있으며 뇌졸증은 늦어도 3시간 내, 심근경색은 늦어도 2시간 내로 병원에 즉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혈관질환에 대비법에는 장시간 저강도 근력운동, 그리고 종합비타민제 섭취가 있다.
한편 이날 '김시완의 혈관 잡는 푸드비책'에서는 삼치, 호박씨, 산자(비타민)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3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