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스머프의 여자친구 스머페트로 분장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는 타조알로, 박수홍은 스머페트로 일상을 즐겼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는 매니저와 함께 장을 보던 중 타조알 2개를 구입했다.
하지만 단단한 껍질로 인해 30분간 껍질 뚫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조알말이에 나섰지만,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타조알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김건모는 “내가 두 번 다시 타조알 사나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건모는 타조알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를 본 매니저는 “이거 누가 다 먹어요?”라고 기겁했다. 이에 김건모는 “나 이따 토스트 배달 갈라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신동엽은 “그래도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 욕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고,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래도 쟤가 언제 욕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 그래?”라며 아들 편을 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박수홍은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만화 ‘스머프’속 스머페트로 분장하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박수홍은 배기성과 얘기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 앉은 다른 여성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