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이 김지한에게 억울함을 토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주머니’ 2회에서는 김지한(한석훈 역)이 절망에 빠진다.
이날 석훈과 설화(류효영)은 병원 앞에서 마주친다. 석훈은 설화가 자신을 쫓아다니는 것으로 오해하고, 설화는 “아니에요! 제가 그쪽을 왜 쫓아다녀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어 병원에 온 석화는 응급처치를 제대로 못한 민규(이용주)에게 “여자랑 히히덕거리고 싶으면 가운 벗고. 환자 주변에 필요 없으니까”라며 독설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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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이 류효영을 오해한다. <사진=MBC '황금주머니' 캡처> |
이후 석화는 민희(손승우)의 집에 인사를 간다. 이때 귀정(유혜리)은 “민희 말로는 사돈어른이 유명한 외과의사라고 하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석화는 꽃을 놓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어 자신을 따라 나온 민희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려. 결혼하려는 남자는 입양아고, 부모님은 누군지도 모르는 고아라고”라고 말한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1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