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에서는 부산 돼지국밥 맛집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돼지국밥 맛집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착한 돼지국밥’ 편이 전파를 탄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구하기 쉬운 돼지 부산물로 만든 음식에서 유래된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다.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가 풍부해 서민 보양식으로 불리는 돼지국밥으로 인해 전문점들도 빠르게 수가 늘어나고 있다.
신선한 국산 돼지뼈를 정성스럽게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고, 신선한 돼지고기로 맛을 더한 ‘착한 돼지국밥’은 어디에 있을까. 이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착한 돼지국밥집을 찾기 위해 50여 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그 결과, 수십 년 동안 대를 이어가며 고집스럽게 돼지국밥을 끓여낸 곳에서부터 직접 만든 김치로 돼지국밥의 맛을 더한 곳을 찾을 수 있었다.
한 검증단은 “이보다 더 좋은 돼지국밥 국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음식을 극찬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먹거리 X파일’은 3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