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4.28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63%보다 1.620%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종합편성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JTBC '뉴스룸'은 정권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순실이 사무실에 두고 간 컴퓨터 분석 결과, 44개에 달하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을 연설 시점보다 앞서 미리 받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지난해 4월 성완종 녹취록을 공개하며 4% 시청률을 돌파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