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비씨월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_C003" 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를 위해 서방성 복합제인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하여 식이영향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 했다"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후 내년 상반기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