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7개 모델 18~83만원…스마트 홈 기능 등 탑재
[뉴스핌=황세준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13일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씻어주면서 습도를 40%~60%로 유지해주는 가습공기청정기다. 주변의 공기를 흡입해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후 깨끗한 미세 수분을 머금은 공기로 내보낸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내츄럴'▲스마트 홈 기능 등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스윗캔들’ 등 4종 7개 모델이다. 출하가는 18~83만원이다.
'스마트', '내츄럴' 모델은 공기의 청정도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청정 라이팅’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제품 외관의 주황, 녹색, 파랑 3색상 표시등을 통해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스윗캔들' 모델 일부 제품은 집 밖에서도 에어워셔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날씨에 맞게 에어워셔를 작동시킬 수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2017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공인기관의 검증을 완료하고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소비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에어워셔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총 20명의 체험단은 위니아 에어워셔의 워터워싱시스템, 스마트홈 등의 주요 기능과 함께 친환경 자연가습청정의 효과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이다.
<사진=대유위니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