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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핸디스틱 청소기 신제품 출시...14만9000원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16:27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16:27

고전압 배터리 장착…4시간 30분 충전으로 최대 35분 연속 사용

[뉴스핌=김겨레 기자] 대유위니아는 핸디스틱 청소기 '위니아 이지 클린'을 29일 출시했다.

'위니아 이지 클린'은 갤럭시 실버, 블랙 라임 총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14만9000원이다. 제품 구매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위니아 이지클린 <사진=대유위니아>

이번 신제품은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무선 청소기로 빠른 충전과 강력하고 간편한 청소를 위해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다.

위니아 이지클린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기존 핸디스틱 청소기 대비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4시간 30분 쾌속 충전으로 최대 35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3단계 배터리 잔량 표시로 청소기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며 사용할 수 있다.

위니아 이지클린은 상황에 따라 핸디 청소기 또는 스틱 청소기로 취사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소형 핸디 청소기는 틈새 연장 노즐 및 추가 장착 브러시 등을 이용해 소파나 시트 사이 등 좁은 곳까지 깨끗하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접이식 스틱은 사용자가 가구·침대 밑 등 까다로운 공간을 허리에 부담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또한 먼지 제거가 힘든 카펫 청소를 위해 회전 브러시 이용한 카펫 청소 모드를 갖췄다.

스틱 앞 부분에는 LED 라이트가 부착돼 어두운 곳을 청소할 때 편리하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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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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