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새벽 예매 시스템 점검 중 오류 생겨"
[뉴스핌=장봄이 기자] 멀티플렉스 CGV가 전산망 오류로 전국 129개 극장에서 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오전 현재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발권 시스템 등은 시스템 점검에 들어가 티켓 애매, 카드 결제 등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영화관 현장에서 티켓 전자발권도 정지돼 관객에게 수기로 작성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으로는 영화 상영표와 사전 예매한 모바일 티켓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GV 측은 "어제 새벽 2시부터 진행된 예매 시스템 점검 작업 도중 오류가 생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안에 예매 시스템을 정상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CGV 영화관 모습<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