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6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에쓰씨엔지니어링, 케이탑리츠, 코리아01호, 코리아 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 등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에쓰씨엔지니어링과 케이탑리츠는 '반기문 테마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에스씨엔지니어링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친인척이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해당 회사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리츠회사인 케이탑리츠도 주요주주인 회사에 반 총장의 친인척이 재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와이비엠넷,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서화정보통신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중에서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바이오업체의 인수합병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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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