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최경수 이사장 후임 인선 작업을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 이사장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사후보추천위에는 사외이사 5명과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거래소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추천위의 추천을 받아 증권사 등 36개사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돼 있다.
지난 2013년 10월 선임된 최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30일까지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