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외교부, '터키 전역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기사입력 : 2016년08월31일 15:34

최종수정 : 2016년08월31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 안정화 따른 조치…이즈미르주·동남부지역 여행경보는 상향

[뉴스핌=이영태 기자] 외교부는 31일 지난 7월 터키 전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1일 지난 7월 터키 전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이전과 이후를 표시한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7월15일 터키 사태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대규모 집회가 종결된 점 등 전반적인 치안 상황이 회복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터키 군부의 쿠데타 시도 직후인 지난달 16일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경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 위험 상황 발생 시 적용되는 특별여행경보 중 1단계로서 일반 여행경보 3단계(여행 취소 또는 연기 및 철수권고)에 해당한다.

외교부는 "앙카라, 이스탄불 등 기존 일반 여행경보 발령 지역(2단계 여행자제 등)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전(7월16일)의 치안 상황과 변화가 없으므로 여행경보단계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즈미르주와 가지안텝, 산르우르파,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 엘라직 주 등 터키 동남부 지역에 대해서는 최근 테러 발생 등 치안 악화 상황을 고려해 여행경보단계를 '여행자제'나 '철수권고' 등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여행유의(남색)→여행자제(황색)→철수권고(적색)→여행금지(흑색)' 등 4단계의 여행경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단기적 성격의 특별여행주의보(여행취소·연기, 철수권고)와 특별여행경보(여행금지) 등 특별여행경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여행경보단계별 상세 행동지침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www.0404.g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