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2016 IFA] LG전자, 스마트폰 G5·액션캠 LTE 등 소개

기사입력 : 2016년09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16년09월01일 10:00

액션캠 LTE·38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미니빔 TV 등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는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스마트폰과 IT기기도 선보인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와 보급형 'X시리즈', 자체 LTE/3G 통신기능을 갖춘 '액션캠 LTE' 등을 소개한다.

또 21:9 화면비 모니터 중 세계 최대 크기인 38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풀HD보다 2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QHD+(3840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움직임이 빠른 화면에서 나타나는 잔상을 줄여주는 모션 블러 리덕션(1ms Motion Blur Reduction) 기술을 탑재했다.

21:9 화면비에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줄 수 있는 게임 전용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34UC79G)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Graffiti) 작품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존원 시리즈도 공개한다.

모델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포터블 스피커, 그램 15 노트북,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존원 시리즈는 제품 외관에 존원의 그래피티 작품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휴대용 프로젝터인 미니빔 TV(모델명 PH130)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췄다. 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야외에서도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다.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도 공개한다. 외장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는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 A80)과 귀 모양을 형상화한 실리콘 소재의 고리로 귀를 감싸면서 이어폰을 착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인 '포스(HBS-S80)'가 주인공이다.

LG전자는 무선 마우스 신제품(MEB-300)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마우스처럼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생활방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모드의 LED조명기능을 탑재해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4종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