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피자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10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피자 편으로 꾸며져 정통 뉴욕식 피자, 미국 피자, 이탈리아 루콜라 피자 맛집이 전파를 탔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정통 뉴욕식 피자 집에는 치즈, 페페로니 총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한다. 또한 하루에 총 10~12판만 판매하는 집이다. 이곳에서는 정통 뉴욕 스트리트 피자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맛을 본 전현무는 "피자가 식었는데도 맛있더라"며 "육즙은 고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피자에도 육즙이 있더라. 페페로니에서 나오는 돼지기름 풍미가 장난아니었다"고 평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맛집에서는 브루클린 베스트란 미국식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이태원에 위치한 이 집에서는 밀가루를 미국에서 수입해서 써 미국 피자 맛을 느낄 수 있다. 헨리는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먹었던 피자와 맛이 똑같았다"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이탈리아 피자집은 서래마을에 위치해 있다. 황교익은 "55년 만에 피자가 맛있는 음식인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이곳 이탈리아 루콜라 화덕 피자에는 모짜렐라 치즈 위에 신선한 루콜라, 토마토, 올리브가 얹어져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