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신개념 먹방 토크쇼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여름 특별 기획으로 꾸며져 무더위 입맛을 살려줄 여름 별미 BEST 3를 맛보며 특별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이정민의 어머니 김명옥과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 아들 조정우, 가애란 아나운서가 함께 한다.
이정민의 어머니 김명옥 지난 4월 '여유만만'에 출연해 실버모델 유망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딸 이정민 아나운서와 함께 얼음그릇냉면을 맛본다. 1cm 두께의 얼음 그릇을 사용해 일반 냉면보다 온도가 6도나 낮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올해 4월 결혼한 새 신부다. 초등학교 동창과의 영화같은 연애 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또 절친 아나운서 김승휘가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무게 3.3kg이 넘는 초대형 양푼모둠물회를 맛본다.
최근 조영구는 '사랑벌' '무심한 달력'을 발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전국 팔도를 누비느라 3일째 집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바쁘다고 전한다.
오랜만에 갖는 가족들과의 시간에서 조영구 아들 조정우는 중국어, 영어 등 상위 3% 영재 실력을 뽐냈다. 아내 신재은은 "다시 태어나면 오빠랑 결혼 안 한다"고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인이 선정한 보양식 1위 삼계탕을 즐긴다. 이곳의 삼계탕은 검은색으로, '이것'을 넣어 건강과 맛을 잡았단다. 검은 삼계탕의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016 리우올림픽' 한국 vs 피지 중계 여파로 20분 미뤄진 오전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