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야구 최다승’ 배영수(사진) 컴백... 한화, 윤규진·정재원 등 투수 3명 1군 등록. <사진= 뉴시스> |
‘현역 프로야구 최다승’ 배영수 컴백... 한화, 윤규진·정재원 등 투수 3명 1군 등록
[뉴스핌=김용석 기자] ‘현역 최다승 투수’ 한화 이글스의 배영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랐다.
한화 이글스는 2일 35세 투수 배영수를 포함해 윤규진, 정재원을 1군에 등록했다.
2000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배영수는 지난해 FA를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배영수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4승11패1홀드, 평균자책점 7.04로 현역 투수 중 가장 많은 통산 128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배영수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뼛조각 수술을 받은 후 2군에 머물렀다. 배영수는 지난 5월20일(경희대 평가전) 실전 마운드에 처음 오른 뒤 6월14일 일본 소프트뱅크 3군 교류전에 이어 6월21일(KIA 2군전)부터 2군 경기에 총 6차례 등판해 0승1패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