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바벨 250'에서 미스 베네수엘라 미쉘에 흑심을 드러낸다.
tvN '바벨 250' 측이 지난 15일 공개한 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제작진들은 통역사들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청년들의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미쉘은 "프로 테니스 선수를 했었다. 18살 때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했었다"며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이를 듣던 이기우는 "나도 어릴 적에 테니스 선수였다"며 "시간될 때 자세 교정을 받고 싶다"고 흑심이 가득한 발언을 했고 미쉘은 흔쾌히 "좋다"고 응한다. 이기우와 미쉘 사이에 앉은 마테우스는 조용히 하트 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마테우스는 미쉘에 "남자친구 있냐"라고 질문하고 미쉘은 "남자친구 있다"고 답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바벨 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