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 신설...연령대 별 맞춤형 마케팅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다양화했다.
11일 LG유플러스는 홈 서비스 브랜드 사이트 내에 ‘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홈 서비스 서포터즈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고객 체험 스토리는 LG유플러스 홈 IoT 상품과 IPTV, 홈보이 등 홈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사용기와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매월 우수 활용 사례로 뽑힌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달 말부터는 댓글 및 SNS 공유 기능을 추가해 지인과 다양한 경험도 나눌 수 있다.
또한 SNS 채널은 연령대 별 맞춤형으로 마케팅 할 예정이다.
가정주부들이 주로 소통하는 채널인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육아, 리빙, 건강 등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 깜짝 주부 힐링 이벤트인 '맘을 부탁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은 전 연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채널로써 최신 소식과 모바일 및 홈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 이벤트 등 고객에게 혜택을 알리는 허브(Hub)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홈 서비스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가정주부를 중심으로 싱글 남녀, 기혼 남성 등 총 20명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홈 서비스 서포터즈는 홈 IoT 등 홈 서비스를 체험하고 UCC 제작 등 온라인 홍보 활동과 서비스 개선 제안 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이어간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 체험 스토리 채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홈 서비스 사용 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 우수 활용 사례에 선정된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나만의 다이어트 계획 및 도전 신청’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유플러스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스토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스토리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김다림 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온라인 소통 채널을 대폭 활성화해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등에서 지속 발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다양화했다. <사진=LG유플러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