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장금액 최대 1억원 ∙∙∙가입일부터 최대 10일간 보험 무료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로밍요금에 여행자 보험 혜택을 더한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7일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원의 KB여행자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로밍 데이터(VAT 포함 일 1만1000원), 데이터 정액 요금제(정액 20·정액 30·정액 100)를 사용하는 고객은 본인에게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스마트로밍 LTE데이터(VAT 포함 일 1만8700원), LTE정액 요금제(LTE 데이터정액 3일·5일·10일)를 가입한 고객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보험 혜택을 제공받는다.
보험 보상내역으로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의 경우 최대 1억원, 해외여행 중 특별비용은 500만원, 해외상해의료비는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험 가입 방법은 공항 로밍센터 방문 시 KB 여행자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상무)는 “이번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로밍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로밍 커버리지 확대와 상품 출시 등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